Blogger와 WordPress: 또 한번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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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 블로거 (Blogger) 1년 사용 후기

일년 전쯤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확 질려서 블로거로 이사를 갔다. (해당 포스팅은 여기에)

영어로 블로거와 워드프레스 장단점을 비교하는 글을 찾아보면 자주 언급되는게 SEO이다. 내가 영어나 독일어로 글을 쓴다면 그게 중요하겠지만, 사실 한국어로 된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 블로거나 워드프레스가 큰 차이가 있을까 의문이다. (둘다 별로 안 좋음) 오히려 구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잘 나오는 것 같다. 물론 애초에 워드프레스나 블로거 사용자가 현저히 적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이 되도록 등록할 수 있는데 네이버는 의도적으로 안 했고(현재는 등록을 했다) 다음에는 등록을 했었는데 꽤나 상위권에 잘 나왔다. (그러나 사람들이 다음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내가 주로 포스팅했던 ‘독일생활’ 키워드 자체가 별로 인기있는 키워드가 아니라 유입이 거의 없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의 점유율이 워낙 높아서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다른 블로그를 사용할 때 사용자 유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네이버에서는 옛날 글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정확도로 검색을 해도 수년 전에 올린 글보다는 몇달 이내의 새 글들이 나온다. 순위도 그래서 금방금방 바뀐다. 네이버 블로그를 할 당시에는 네이버가 내 글을 어여삐 봐줘서 항상 새 글이 상위에 떴고, 평소에 전혀 쓴 적이 없는 주제로 글을 올려도 바로바로 검색 상위권에 떴다. 반면에 구글은 한참이 걸린다. 지금 내 블로그 유입 포스팅 1순위가 ‘킨들로 한글책 읽기’인데 구글에서 ‘킨들 한글책’을 치면 내 포스팅이 가장 위(!)에 나온다.  그렇게 되기까지 6개월 이상이 걸렸다. 처음 몇달은 20페이지까지 확인해도 내 글이 보이지가 않았다. 이게 구글의 단점이자 장점인데, 금방 반영이 안 되는만큼 역으로 이렇게 한번 올라갔으면 다른 새 글이 올라왔다고 금방 밀려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1위를 내줄 수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10페이지 넘게 뒤로 밀려날 가능성은 없겠지.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별 포스팅 얘기고 그렇게 킨들 포스팅이 1위에 올라갔다고 다른 주제의 글들이 검색이 잘 되는 건 절대 아니다. 포스팅의 각자도생ㅋㅋㅋ 내 블로그 주소를 아는 다른 지인이 있지 않은 이상 몇 달간은 혼자 놀기를 계속해야 한다. 그리고 비밀 댓글을 달거나 공감 누르기가 편한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공감 버튼도 아예 없고 댓글도 전부 공개에다 심지어 아이폰으로는 댓글을 달 수조차 없어서(여기서 정말 어이상실) 블로거의 폐쇄성은 정말 심각한 정도였다. 좋은 점은 사람들이 함부로 댓글 달면서 “이거 어떻게 해요? 왜 나는 안되지 힝..ㅠㅠㅠ”이러지 않는다는 점이고 나쁜 점은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아니면 댓글이 거의 안 달린다는 것ㅋㅋㅋㅋ

애드센스 적용이 가능하면 돈 많이 벌 수 있다며?”라고 한 지인도 있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각자 하기 나름인 것 같다. 애초에 방문자가 있어야 돈을 벌거나 말거나 하지. 게다가 외국은 블로그 본문에 광고 많이 삽입해서 그게 익숙해서 그런지 아무렇지 않은데 한국어로 된 블로그는 광고가 너무 눈에 띈다. 킨들 한글책은 정보성 글이고 사람들이 정보만 보고 다시는 안 올 것 같아서 여기에는 광고를 삽입했는데 그 외에는 사이드바에 있는 광고와 맨 마지막에 있는 광고를 제외하고는 본문 중간에는 삽입을 안 했다. 애드센스로 돈을 벌려면 본문 곳곳에 광고 삽입하고 팝업 삽입하고 훨씬 ‘공격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그러면 사람들이 “이 사람은 돈독 올랐나”하고 안 올 것 같아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본문에 광고 삽입된 것 보면 너무 안 예쁘고 내 블로그 운영 방향과도 안 맞아서 본문에 광고 삽입을 안 했고 앞으로도 안 할 예정이다. 도메인 비용도 있고 템플릿도 결코 싸지 않고 이런저런 비용 따지면 한달에 평균 5달러 정도 들어간 꼴인데 내 애드센스 수입은 하루 1센트이다. 그렇습니다. 20원이 안 돼요ㅋㅋ적자도 이런 적자가 없음. 그러나 돈 벌려고 하는 블로그가 아니고 오로지 취미생활이기에 만족한다. 요즘 불렛저널에 푹 빠져있는데 보니까 블로그와 인스타를 통해 본인 etsy 샵 사업도 하고 아니면 affiliate link 라고 사람들이 그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제품을 사면 블로그 주인에게 일정 금액이 가는 식의 방식으로 돈을 벌기도 하는 것 같다. 만약 내가 포스팅하는 콘텐츠와 제품이 일치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도 꽤 좋은 방식인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사람들이 실수로 광고를 클릭하게 유도해서 돈을 버는 거라면 영 별로다. 그래도 언젠가는 내 블로그가 더 유명해져서 최소한 도메인 비용은 충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애드센스는 70달러 이상의 수익이 있어야 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죽기 전에 그 돈을 받을수나 있으려나ㅋㅋㅋㅋㅋ)

 

광고를 언급한 김에 광고를 삽입해보자ㅋㅋㅋㅋㅋㅋ

 

블로거(Blogger)에서 워드프레스(WordPress)로

예전부터 내 블로그를 자주 오셨던 분들은 바로 눈치챘겠지만, 블로그에 변화를 줬다. 블로거 (또는 블로그스팟) 와 워드프레스를 두고 갈등하다가 블로거가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더 편하다고 해서 블로거를 선택했었지만 사용하다보니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이 생겼고,  블로그를 별로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ㅋㅋㅋ 갑자기 그게 너무 거슬려서 충동적으로 워드프레스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내가 사용했던 블로거 템플릿과 연관이 있는 것이라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고, 조금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워드프레스에서는 플러그인과 위젯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낫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블로거를 사용하면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구글의 내놓은 자식이라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예를 들어 사진을 삽입해서 큰 사이즈로 바꾸고 나면 그 다음 글이 링크가 되어버린다거나 사진 다음에 엔터키를 쳤을 때 글과의 간격이 제멋대로라거나..html을 건드린 게 아닌데도 여러 가지 설정이 아주 불규칙하게 적용이 됐고 구글이 블로거 신경을 전혀 안 쓰는구나 느꼈다.

워드프레스도 두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블로그 개념과 비슷한게 WordPress.com (가입형 워드프레스)이다. 돈을 더 주고 옵션을 추가하지 않으면 개별 도메인이 없고, 용량이 3기가 밖에 안되고 블로그를 꾸미는 것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가입형 워드프레스에서 기능을 추가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처음부터 유료 웹 호스팅을 이용하는 WordPress.org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게 낫다. 즉 둘 중에서 선택할 때는 내가 블로그에 돈을 투자할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  가입형의 경우 용량이 적은 것이 마음에 안 들었고, 블로거를 사용할 때도 이미 도메인을 따로 구입해서 쓰고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 자체에는 거부감이 없어서 이번에는 아예 고려를 안 했다. 즉 설치형 워드프레스 선택.

그럼 이제 웹 호스팅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크게 고민하지 않고 Bluehost 선택. 이용자도 많고, 무엇보다 저렴하다. (그래서 이용자가 많은 것도 있겠지.) 어떻게 클릭해서 들어가느냐에 따라 제시하는 가격이 다른데, 내가 구매한 Basic 패키지가 월 2.95달러였다. 더 저렴하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이 가격보다 비싸게 뜬다면 바로 그 가격으로 하지 말고 다른 것도 클릭해보면서 팝업창에 “지금 가입하면 특별 혜택” 등의 문구가 떠서 더 할인이 되는지 확인해볼 것. 이번에 할 때 처음에 제시된 가격은 3달러가 넘었는데 바로 승낙하지 않고 사이트 빠져나오니까 나중에 가격 할인을 제시하더라는.. 미국 서비스에 조금 감동 받았던 게, 24시간 채팅 서비스가 있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문의해서 해결 가능하다. 사실 몇달 전에도 한번 워드프레스로 바꾸려고 블루호스트에서 다 구입해놓고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서 환불을 한 적이 있는데, 약관대로 30일 내에 묻고 따지지도 않고 환불해준다. 그러나 이메일 주소가 없고 전화번호만 있어서 전화를 해야 하는데 그게 싫어서 채팅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때 상담원 연결까지 4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해서 엄청 답답했는데, 이번에 설치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세부 사항이라 그런지 매번 10초도 안 돼서 연결이 됐다. 서비스 짱짱!

나는 이미 구입한 도메인이 있는 상태여서 (그랬는지 항상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임시 도메인 주소를 발급받았다. 그래서 gelderpark.com으로 연결되어 있던 내 블로거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지금 블로그로의 ‘이사준비’를 할 수 있었다.

 

 

자료 옮기기 : 이상과 현실의 차이

블로거의 자료를 워드프레스로 옮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 되어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방법 자체는 간단한게 맞다. 원하는대로 안돼서 그렇지. 블로거에서 Settings > Other > Import & back up 에서 Back up Content를 누르면 .xml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고 그걸 워드프레스 Tools > Import 에서 Blogger Importer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활성화시킨 다음에 파일을 선택해서 업로드하면 된다.

그런데…막상 그렇게 하고 나니 썸네일이 모조리 안 뜨는 거다. 그런데 포스팅을 클릭하면 포스팅은 다 보이고 사진도 다 보이고? Media > Library를 들어가보니 블로그 사진이 전부 안 들어와 있었다. 그래서 import를 여러번 계속 클릭하니 점점 사진 수가 늘어났고, 일부 포스팅 썸네일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되지 않았다. 게다가 여러번을 그렇게 사진을 삽입하니 나중에 보니 중복으로 들어온 사진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계속해서 Blogger Importer 실행하는 방법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한번 해보고 사진이나 글이 정상적으로 다 삽입이 되지 않았으면 아예 모조리 삭제하고 (이것도 찾아보면 플러그인이 있다) 다른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하는 걸 추천한다. 나는 남겨둔 채로 다른 플러그인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permalink 명칭이 꼬여서 별로였다.

나는 Blogger Importer Extended 플러그인을 사용했다. 그랬더니 삽입은 다 됐다. 문제는 워드프레스와 블로거의 html 코드가 다른지 이상한 \ 표시가 사진 옆에 표시되고 글씨색이나 모양이나 크기가 한 포스팅 내에서 막 바뀌고, 엔터 키도 제대로 안 먹혀서 줄 간격 엉망에…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그래서 결국 수작업으로 포스팅을 전부 수정해야 했다.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긴 했지만, <br/> 같은 엔터 기능을 하는 코드가 워드프레스에서는 잘 안 먹혀서 고생 좀 했다. 지난 1년간 블로그를 열심히 안 해서 글이 55개 정도 있었는데, 오히려 다행이라고 느꼈다. 안 그랬으면 몇주 걸렸을 거다. 게다가 사진 화질도 정말 심각하게 깨졌다. 이건 워드프레스 자체의 문제라는데, 다행히도 이 문제를 해결한 플러그인이 또 있다ㅋㅋ 아직 몇 개 포스팅만 수정했는데 이것도 역시 수작업으로 사진을 재업로드 시켜야 적용 가능하지, 블로거에서 불러들인 그대로는 사진 화질이 엄청 나빠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import할 때 최대 가로 길이 1024로 했는데 본문에는 그 크기로 삽입되고 Media Library에는 원본 크기로 삽입이 되어서 사진 재업로드 할 때 컴퓨터에서 다시 할 필요는 없고, Media Library에서 불러오기만 하면 된다.

*검색해보면 다른 플러그인 종류도 많다. 다른 건 안 해봐서 비교불가. 검색 해보고 본인이 보기에 가장 덜 고생스러울 것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해보면 된다.

 

나처럼 블로거를 시작해버린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아직 블로그 개설 전이라면 웬만해서 그냥 처음부터 워드프레스 쓰자.

 

요약: 혹시 블로거와 워드프레스 중에 갈등중이라면 무조건 워드프레스를 사용하세요. 워드프레스가 더 어렵다고 하지만 간단하게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플러그인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블로거보다 더 나을 수 있어요. 블로거를 쓰다가 워드프레스로 바꿔야지- 하고 생각하면 그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귀찮습니다. 특히 글과 사진이 많다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설치형 워드프레스의 경우 돈이 듭니다.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사용할 자신이 있고 그 과정에서 돈이 어느 정도 드는 것이 괜찮다면 그냥 바로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가입형 워드프레스에서 설치형으로 바꾸는 게 간단한지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모릅니다.

 

다음 포스팅 내용은 내가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한글 폰트 설정, 사진 화질 설정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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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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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Comments

새 블로그 이뻐용 :))) 저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흐흐 도저히 시간 투자할 용기가 없네요. 천만 다행으로 저는 사진이 별로 없긴 하지만, 글 옮기다보면 처음부터 글을 다 뜯어 고치고 싶어질 것 같아서요 😂

헤헷 감사합니다! 미나씨는 사진은 적지만 글이 많아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네이버 블로그 내용을 한번에 옮기는게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그렇다고 자료 안 옮기고 아예 새로 시작하기에는 미나씨 그동안 올린게 너무 아까울듯 ㅠ_ㅠ 저야 워낙 게을러서 애초에 포스팅도 많지 않았고 별로 아쉽진 않았지만ㅎㅎ 하지만 옮기신다면 구독자가 많으셔서 방문자 수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그렇지만 지금 하지 마세요. 진짜 시간 엄청 잡아먹었어요 흑흑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블로그로 옮겨가려고 공부해볼까 고민중인 학생이예요 레이아웃만 몇일동안 고민해서 종이에 구상은 해놨는데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좀 생겨서요.

결국 도메인 관련된건 이해가 잘되서 괜찮은데 호스팅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서 댓글 남겼네요…
(이런 댓글을 남기면 안되는가 싶기도 해서 메일주소를 찾아볼까 했는데 안보여서 여기다 남겼는데 양해부탁드릴께요~)

도메인은 자신이 원하는 이름 + .com 또는 .co.kr 기타 등등 이렇게 된 주소를 구매해서 사용하는거고
호스팅은 블로거가 포스팅할때 호스팅업체에서 올릴 자료(사진또는 글 등등)에 부여되는 용량이라고 알고있는데,
사진을 꾸준히 올릴 계획인데 bluehost에보니까 3가지 플랜(basic, plus, choice plus)가 있더라구요, 어떤걸로 해야 괜찮을지 궁굼하네요(얼마전까지 운영하던 블로그인데 아마 워드프레스에 구축해서 사용하는 목적하고 비슷할거 같아서 링크 올려봤어요 blog.naver.com/bibis0520)

아 그리구 질문하기 전에 사실 한국 업체에서도 알아봤는데 가비아나 카페24는 몇기가 제공인데 외국 업체랑 가격이 너무 많이 차이나서 제가 잘못본건지 아님 이해를 잘못한건지 헤깔려서 그부분에 대해서도 짧게나마 알고 계신거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무례하게 답변만 부탁드려서 죄송해요^^

댓글이 스팸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오늘 다른 설정 바꾸다가 우연히 보게 됐어요. 블루호스트 플랜 차이는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 저는 딱히 방문자가 많지도 않아서 그냥 Basic으로 했는데 그건 블로그 운영 방식에 따라 본인이 직접 정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영어로 찾아보시면 정보가 많이 나올 거예요. 저는 딱히 아는게 없어서..^^;; 한국 업체는 아예 고려해보지 않아서 비교해드릴 수도 없고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네,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저도 이런저런 서비스 거쳐서 워드프레스에 정착했습니다.
블로그 하려면 처음부터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하는게 답입니다.

딱 전데요..? 구글블로거랑 워드프레스 가입해놓고 만지작만지작… 이 글보도 워드프레스 설치형으로!! 결정했습니다. 글씨체 이뻐요^^

고맙습니다. 블로그 시작하려고 안그래도 하고 있었는데 잘 됐네요~!!

구글 블로그랑 워드프레스 고민 중이었는데 써주신 글 덕분에 고민 끝냈습니다.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안녕하세요 이전고민중에 글 발견하고 댓남겨봅니다ㅠㅠ 오래전에 워드프레스 쓰다 무거워서 접었는데 구글 블로거 쓰다보니 글쓴이님처럼 구글이 블로거를 방치하고 있단게 피부로 와닿더군요ㅠㅠ 그래서 다시 워드프레스로 이전할까 하던차였는데 많이 무겁지 않나요?? 플러그인 설치 별로 안해도 코어자체가 무거워서 로딩 무겁고 엄청 느리던데 저는 그걸 못참겠더라구요…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ㅠㅠㅠ

예전에 답글 달다가 날아갔는데 깜빡하고 방치해뒀네요. 그런데 제가 기술적인 부분을 전혀 몰라서 조언을 해드릴 수가 없네요..흑흑 ㅠㅠ죄송해요. 저는 유료 테마 쓰고 있는데 제작자들이 자기들은 속도 최적화했다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고요;; 사진 압축 플러그인 하고 쿠키 설정 변경해서 로딩 속도 줄이는 문제는 조금 해결했던 것 같아요. 다만 고화질로 사진 업로드하면 여전히 오래 걸리긴 하더라고요. 저는 그런데 구글블로거 쓸때 엄~~~청 로딩 오래 걸려서 오히려 지금 훨씬 만족해요.

안녕하세요! ㅎ 혹시 무슨테마를 사용했는지 알수있을까요? 무료기본테마가지고 수정하려니 힘이드네요 ㅠ_ㅠ

저는 Paperio 라는 테마를 구매했어요 :). 구글링하시면 아마 나올거예요.

안녕하세요 도움이 많이 되네요
블로거에 이제막 글 4개올렸는데 설치형 워드프레스 검색들어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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