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드레스덴] 숙소추천 Residenz am Zwinger
3월 말에 3박 4일 드레스덴 여행을 갔다왔다. 나는 저질체력이므로 무조건 관광지 근처로 예약을 하자고 했고 몇개 찾아본 결과 여기가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적당해서 예약을 했는데 정말 역대급으로 마음에 든 숙소였다!!! 드레스덴 주요 관광지는 다...
[독일/린다우] 결혼 2주년 나들이
(사진이 매우 많은 관계로 컴퓨터로 보는 것을 추천해요 ) 10월 초에 결혼 2주년이었다. 결혼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마트에서 산 못생긴 꽃을 선물해줄거면 차라리 내가 직접 사겠다고 선언한 이후로 남편이 꽃 선물을...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운하의 낮과 밤
나비도 네덜란드에 데려갔다. 비록 사진은 많이 안 찍었지만 이렇게 생존신고를ㅋㅋ 가장 아름다운 운하…이런건 모르겠고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다. 도시 전체에 운하가 많아서 아무데나 가도 다 똑같이 다 예쁠거라며. 어딜가나 다 비슷한 풍경이었으나 전혀 질리지 않던....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첫인상
기나긴 시험기간을 뒤로 하고 휴가로 떠난 곳은 암스테르담 ♡ 3년전 동영상을 끌고 오는 이유는 3년전 쯤에 암스테르담을 엄청 가고 싶어했기 때문에.. 이전 블로그에 이 동영상 올리고 가고 싶다고, 가고 싶다고, 그렇게 암스테르담 노래를 불렀더랬지....
[덴마크/코펜하겐] 맛집 후기
코펜하겐 외식비는 정말 살인적이었다ㅎㅎㅎ 여행 갔을 당시에는 머리속으로 바로바로 환율 계산을 못해서 우리끼리 정했던 상한선 250DKK만 생각하고 사먹었는데 그 상한선이 현재 환율로 4만원이 넘네 허허헛 어쩌다보니 다양한 곳을 가지 않고 점심은 1번에서, 저녁은 2번에서...
[스웨덴/스톡홀름] 맛집 후기
//부제: 남편의 인생 Köttbullar(미트볼) 찾기// 부끄럽지만 스톡홀름 여행 가기 전에는 이케아에서 왜 미트볼을 파는지 알지 못했다. 그냥 우연히 개발한 메뉴인줄. 알고보니 독일에는 소세지가 있듯 스웨덴에는 미트볼이 있었다. 남편은 가장 맛있는 미트볼을 찾겠다며 거의 매번(..이라고 해봤자...
[독일생활]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
지난 주말, 내 마음 속 고향 튀빙엔에 갔다왔다. 내가 교환학생으로 1년간 지냈던 곳이자, 지금의 내 남편을 만난 곳이자,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꿔 놓은 곳. 작은 대학도시인데 말 그대로 도시의 모든 것이 ‘대학’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호텔리뷰] 코펜하겐 Hotel Rye
기간: 2016년 8월 중순 가격: 4박에 480유로 (2인실, 조식 포함) 웹사이트: http://www.hotelrye.dk/home 주소: Ryesgade 115, 2100 København, Denmark 처음에 검색했을 때 시내 중심에서 먼 줄 알고 불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숙소 근처에 Trianglen 버스...
[호텔리뷰] 스톡홀름 HTL UPPLANDSGATAN
기간: 2016년 8월 초 가격: 3박에 330유로 (2인실, 조식 포함) / 참고로 2인실 밖에 없다. 웹사이트: http://htlhotels.com/our-htl-hotels/stockholm/htl-upplandsgatan 주소: Upplandsgatan 4, 111 23 Stockholm, Sweden 중앙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큰 길 따라 쭉- 직진하면 나온다....
[프롤로그] 스톡홀름&코펜하겐 여행기
예산 넉넉하게. 매끼 넉넉하게 챙겨먹으면서도 (나에게 일순위ㅋㅋㅋ) 중요한 건 다 입장해야 하니까. 북유럽 물가가 어떤지 전혀 감이 안 와서 하루에 1인당 100유로로 잡았다. 의외로(?) 조금 남았다. 계산해보니 하루에 70유로 쓴 꼴.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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