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Kunstmuseum Bonn에서 본 Andreas Schulze의 전시 “Nebel im Wohnzimmer”
내가 작품명을 안 찍어놨길래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대부분의 작품을 Ohne Titel (Untitled)으로 하는 모양이다. 아마 그래서 아래 작품들도 전부 ‘제목미정’일 듯.
이런 전등은 제 거실에 놓고 싶네요. 느낌 있잖아?
신개념 화분 ㅋㅋㅋㅋㅋ
신개념 화분2ㅋㅋㅋㅋ
다른 전시회 사진을 보니 안에 있는 식물은 그때그때 교체하는 듯.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화분 아니겠습니까.
저 화분 아저씨는 누구일까 궁금했는데 이 사진을 보고 나니…아무리 봐도 본인인듯ㅋㅋ나랑 남편 얼굴로 이런 화분 만들어서 집에 갖다놓으면 진짜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내가 그런거 할 능력은 안되니 어디서 주문할 수 없을까 ㅋㅋㅋ그나저나 안개는 어디있는 걸까? 아마 다른 작품들 때문에 전시명이 정해진 듯 하지만 다른 것은 사진을 안 찍어놔서…풀리지 않는 안개 미스터리..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