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of the Day | 노랑, 빨강,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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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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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은 없지만 미술관에 가면 사진 몇십장, 몇백장씩 찍는 나. 이전 블로그에서부터 미술관 포스팅을 해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다 보니 몇시간을 해도 끝나지 않았고…결국 포스팅 하나로 끝나버린 나만의 프로젝트 ^^;

그래도 지난 몇년간 쌓이고 쌓인 사진 정리를 하고 싶고, 혼자 보관하기보다는 블로그에 공유하고 싶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반고흐 페북 페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미술관별로 하지 말고 작품 한개씩을 올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Art of the Day” 라고 하면 매일 올릴 것 같지만 내가 그럴리는 없고 그냥 단순히 카피한 명칭ㅎㅎㅎ

나의 작품 취향은 지극히 대중적이므로, 미술을 어느 정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즐겁게 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오늘의 첫 작품은: 추상회화라면 왠지 모르게 거부감을 가졌던 내가 처음으로 칸딘스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작품.

 

Wassily Kandinsky  |  Gelb-Rot-Blau  | 1925 |  Centre Georges-Pompidou,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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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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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Comments

저도 미술관 가면 사진을 꽤 많이 찍는 편이예요. 마음에 든 작품을 작품 사진과 제목과 설명 부분 사진을 찍어놓고, 나중에 집에와서 따로 찾아보거든요. (제가 찍은 사진보다 전문가가 찍어 둔 사진이 더 퀄리티가 좋으니까욤……) "Art of the Day" 프로젝트 적극 환영 대 환영입니당 :D
그나저나 저 그림 정말 익숙해서 생각해보니 제가 일하는 병동 1/2인실에 들어가면 걸려있는 작품(!!) 헤헤헤헤

저도 다 찍어요!!근데 집에 와서 찾아보지는 않는다는게 함정ㅋㅋ 저는 이 그림 오랫동안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놨는데 수업 피피티에 있는걸 보고 '어디서 봤더라'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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