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워도 너무 춥다. 아직 본격적인 겨울도 아닌데 흑흑. 이번 겨울 독일날씨는 또 얼마나 드라마틱할지 참 기대되는구나.
이런날 필요한 필수템은?!
Francesc Masriera | Hivern de 1882 | 1882 |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Barcelona
털 진짜 보송보송해 보임. 만지면 촉감이 느껴질 것만 같군 (물론 그랬다가는 경찰에 끌려가겠지…..) 하지만 분명 나는 저 전투적인 눈빛 때문에 찍었겠지. 얼마나 춥든 나는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다 (부릅부릅)
Blog Comments
Mina
November 16, 2016 at 11:37 am
뿅
Minaaaaa
November 16, 2016 at 11:38 am
얍 열려라 참깨
Sue
November 16, 2016 at 1:40 pm
하트뿅뿅♡ 열려라 참깨 귀엽ㅋㅋㅋㅋ>_< 실험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iver
November 17, 2016 at 9:14 pm
올해는 Fußwärmer를 한번 사볼까 싶기도 해요 ㅋㅋㅋ 파쉬 물주머니 채우러 부엌을 가는 그 길마저 너무 춥고 험난해서 ㅠㅠㅠㅋㅋ
Sue
November 17, 2016 at 10:54 pm
푸스웨어머가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저에게 딱 필요한 제품이네요!손은 따뜻한 편인데 발이 너무 차서 집에서는 항상 수면양말 신고 있어야 하는ㅠㅠ근데… 굉장히 기발한 제품이긴 한데 선뜻 내 돈 주고 사기는 왠지 아까운 마음이 드네요ㅋㅋ
Unknown
December 1, 2016 at 11:07 am
저도 남자친구가 '그거 할머니들이 쓰는거긴 한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을래???'해서 알게된건데 진짜 제자리에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는 사람들한테 말고는 실용적이라고 하기는 힘들어보이죠… 근데 저 집에 있으면 제자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어서 나쁘지않을수도….ㅋㅋㅋㅋ
Sue
December 1, 2016 at 9:05 pm
저도…집에서 거의 소파에 붙어있습니다. 제 남편은 푸스웨어머 뭔지 모르더라구요ㅋㅋㅋㅋ같이 사진 보면서 신기해했다는..요즘 날씨에는 정말 딱일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