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François Millet | The Gleaners | 1857 | Musée d’Orsay, Paris
Jean-François Millet | The Angelus | 1857-1859 | Musée d’Orsay, Paris
우리나라에서는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게 힘들 정도로 유명한 그림들이지만, 독일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아서 신기했다. 심지어 미술사 수업이었고, 그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었는데도 밀레를 몰랐다는… 그런데 실제 작품을 보고 “이게 어쩌다가 유명해졌을까?” 싶은 것들이 종종 있는데 솔직히 밀레 작품들이 나한테는 그렇다.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별로 볼 게 없어서…
(참고로 독일에서는 밀레 이름을 말할 때 프랑스식으로 미이예라고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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