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Art of the Day | 요즘 날씨에 필요한 것?

요즘 추워도 너무 춥다. 아직 본격적인 겨울도 아닌데 흑흑. 이번 겨울 독일날씨는 또 얼마나 드라마틱할지 참 기대되는구나. 이런날 필요한 필수템은?! Francesc Masriera | Hivern de 1882 | 1882 |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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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 11월 12일

2016년 11월 12일은 국사책에 (‘누군가’의 입맛에 따라 마음대로 쓰여진 국정화 교과서가 아니라면^.^)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아니 어쩌면 11월 19일, 11월 26일 또는 다른 어떤 날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쨌거나 이 시기가 어떻게든 기록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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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Art of the Day | 첫인상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feat. Macke & Marc)

때는 2014년 9월, 본에 교환학생으로 있을 당시. 학기 시작 전에 너무 심심하여 그때는 남친이었던 현재 남편을 방문하러 아욱국에 왔다가 (역시나 너무 심심하여) 혼자 뮌헨 나들이를 갔다. 그때 옥토버페스트 하고 있었는데 전혀 관심 없고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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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Art of the Day | 올해의 첫눈

월요일에 첫눈이 왔다. 주말부터 눈이 올 수 있다는 일기예보를 봤었는데 높은 산에서나 올 줄 알았지 평지에서도 볼 수 있을 줄은…^^; 아침 수업 갈때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다 맞았는데 한시간쯤 지나니 거짓말처럼 사라졌던 눈. 첫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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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 독일에서 본 가장 이색적인 동물

이번 여름, 독일 북부에 사시는 시부모님 방문했을 때 봤던 이색적인 동물. 해야 할 일이 없으면 집돌이/집순이 모드가 되는 우리 부부와는 다르게, 시부모님은 우리가 놀러가면 꼭 무언가를 하러 나가자고 한다. 아무래도 자주 못 보다보니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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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the Day | 가을숲

Heinrich Nauen | Herbstwald | 1911 | Kunstmuseum Bonn, B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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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생각하면

Lise Harlev | My own Country | 2005 | Statens Museum for Kunst, Copenhagen   한국에 대한 나의 양가감정을 너무 잘 표현해서 찍어왔던 작품. 사실 주로 왼쪽에 가깝기는 하지만, 막상 제3자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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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the Day | 죽어가는 댄디가이

‘가이’만 빼면 제목 그대로. 이 화가의 다른 작품들은 못 봤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실제로 봤으면 꽤나 좋아했을 것 같음. 왜 최근에 내가 가려고 하는 미술관들은 다 공사중일까요. Nils von Dardel | The Dying Da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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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the Day | 거실에 안개

2014년 12월 Kunstmuseum Bonn에서 본 Andreas Schulze의 전시 “Nebel im Wohnzimmer” 내가 작품명을 안 찍어놨길래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대부분의 작품을 Ohne Titel (Untitled)으로 하는 모양이다. 아마 그래서 아래 작품들도 전부 ‘제목미정’일 듯. 이런 전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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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 이번 방학 이야기

(우리 동네에 있는 고양이인데 저기 누워있는 모습이 방학 때 나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ㅋㅋ) 으아아아 안돼….방학아 끝나가지마..라고 외치고 싶은 요즘. 원래 방학 때는 아무것도 안 하기에 끝나갈 때쯤에는 빨리 개강해서 친구들도 보고싶고 공부도 하고 싶은...